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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라텍 소식

(주)미래세라텍의 새로운 소식입니다. 앞으로 좀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제목 외국인직원 눈물 닦아준 진한 동료애
작성자 mirae1400
작성일자 2021-08-22
조회수 111

대경일보

외국인 노동자 눈물 닦아준 진한 동료애

  • 기자명 신동선
  •  
  •  입력 2021.08.19 20:00

▲ 포항시 북구 청하농공단지에 있는 (주)미래세라텍 임직원들이 19일 회사에서 가족이 어려움에 처한 네팔인 직원 라이씨(사진 속 가운데)에게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 강소기업 미래세라텍
전직원 참여 1400만원 모금
라이 씨 3세 아들 수술비 도와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미래세라텍이 어려움에 처한 이주 노동자에게 베푼 아름다운 이야기가뒤 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포항 청하농공단지 소재 ㈜미래세라텍에서 일해온 네팔인 라이(36)씨는 최근 본국에 두고 온 자녀로 인해 걱정이 컸다.

그 이유는 올해로 3살이 된 하나뿐인 아이가 선천적 심장기능장애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아이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네팔 현지에서 수술을 한 차례 진행했었지만, 상황은 더 나빠졌다.

라이 씨는 아들 수술을 위해 아내와 아이를 한국으로 데려오려고 시도했지만,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더욱 심각해져 입국은 갈수록 어려워진 상황이다. 그렇다고 아이 수술을 미룰 수 없는 상황.

사정을 전해 들은 직장 동료를 비롯한 회사 경영진까지 발 벗고 나서서 라이씨 일을 도왔지만, 결국 네팔에 있는 아내와 아이를 한국으로 데려오는 데에는 실패했다.

라이씨는 한시가 급한 아이 수술을 뒤로 미룰 수 없어 아이 수술 장소를 인도로 결정하고, 정든 한국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러한 라이 씨를 돕기 위해 회사 경영진과 동료들은 ‘라이씨 성금 모금 캠페인’을 벌였고, 1400여 만원을 마련해 떠나는 라이 씨에게 전달했다. 또한, 사측은 라이씨를 위해 유급휴가 2달을 지원하고 다시 돌아와 일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라이 씨는 네팔의 유명 대학 경영학을 전공한 엘리트 출신으로, 한국 생활 이후 본국으로 돌아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꿈꿔 왔다.

그는 미래세라텍에서 4년간 근무하면서 세라믹 제품을 생산하는 일에 주력해왔고, 지금은 숙련공으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라이 씨는 4년간 성실하게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해준 동료”라며 “아이 수술이 잘 마무리돼 회사로 복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라이 씨는 “회사와 동료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정말 감사하다”며 “아이 수술을 잘 마치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주)미래세라텍은 지난 2017년과 2019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로, 유기발광다이오드, 태양광전지 제조 장비 부품 영역에서 연 수백억대 매출 성과를 올리는 포항 토종 기업이다.

이 기업은 블루벨리산업단지에 1만2천 평 규모로 제2공장 증설을 위한 공사에 착수한 데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지역 대학과 연계한 고용창출에도 큰 역할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포항시장학회에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6천만원 상당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출처 : 대경일보(http://www.d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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